안녕하세요 도시연어입니다. 오늘은 혼자가 아닌! Instagram에서 알게 되어 2년을 넘어 3년 차 연락만 주고받던 브라더와 수많은 시도 끝에 드디어 함께 동출을 하게 되었습니다. 출조지로 고민을 하였으나, 봄 대물의 꿈을 향한 도전정신으로 본류권 탐색을 제안. 그도 수락하여 조행기 3탄을 작성합니다. 강원도 강풍특보.. 출조 전날 실제로 16.2m/s의 초특급 강풍이 불었고.. 오후 늦게 다행히 점점 줄어드는 것을 확인 후 출발! 이틀 누적 강수량은 약 24mm 약속시간이 5:30분이었지만 둘 다 설레어서였을까? 서로 너무나 일찍 도착해서 첫 만남의 반가움으로 입 낚시 오전 6시 입수 낚시 스~타트 좋은 포인트에서 입질을 받지 못하고 앞으로 이동 비교적 적은 비가 내렸지만 지난번보다 약간 수량이 불어..

Stream Fishing 2020 2020. 4. 16. 22:16

안녕하세요 도시연어입니다. 두 번째 조행기는 탐사차 본류 하류권, 계류를 다녀왔습니다. 오전 8:24 최하류권 구경을 하다가 평소보다 약간 늦게 시작 새 때가 오늘의 시작을 알림 여울에서 소로 바뀌는 단차에 미노우를 흘려주어 두 마리 멋진 산천어를 담았습니다! 새 때 응원 스타트가 좋네요~ 두 번째 포인트 훅킹 되었지만 랜딩중 빠지고...한참을 걷고 또 걸어 세 번째 포인트 큰 돌 뒤쪽 와류에 넣어 미노우를 자연스레 흘려 바이트를 받았습니다 앙칼진 산천어가 딸려옵니다! 가만있어봐 금방 빼줄게~ 본류권 山川魚 비늘이 태양에 반사되어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감상 포인트와 질감, 색감 언제 봐도 일품! 파 마크가 큼직하니 멋진 녀석 물속에 있을 때 넌 더 빛나 친구 반가웠어, 상류로 30여분 열심히 해보았지만 ..

Stream Fishing 2020 2020. 4. 3. 00:56

안녕하세요 도시연어입니다. 블로그를 시작하고 첫 조행기를 작성합니다! 화, 수 누적 강수량을 보니 약 50mm 정도로 확인 기온은 낮은 편, 바람도 좀 불 것으로 예상되고, 종일 흐림 이군요..! 왕복 510km, 그들을 만나기 위해 출~발! 제설차 5대가 새벽 열심히 작업 중 쌓인 눈을 보니 15cm는 되어 보였습니다 하얗게 뒤덮인 계류에서의 낚시 생각만 해도 가슴이 콩닥! 사진엔 다 담지 못했지만 꽤 많은 눈이 왔습니다 도착하니 기대했던 눈은 온대 간데없고.. 태백산맥을 기점으로 극명한 차이. 아이폰 11 pro 야간모드 3초 컷 위에 사진과 같은 시간, 같은 장소 눈에도 보이지 않는 곳을 3초 만에 핸드폰 카메라로 볼 수 있다는 게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도 잘 써먹을 기능 야간모드! 어둠이 가고..

Stream Fishing 2020 2020. 2. 29. 18:32

안녕하세요 도시연어입니다. 평소 사용하던 낚싯대 핸들 코르크 부분 파지 감이 2% 부족하다 생각했는데 문득 "가죽"이란 소재가 떠올라 느낌따라 조물딱 만져보았습니다. 일전에 찍어 놓은 도시연어 불도장 소가죽의 텍스쳐가 마음에 들지 않아 사포로 문질러 보았더니 빈티지(개떡) 같은 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. 불도장 특성상 간격 맞추기가 매우 까탈스러워 로고가 겹치기는 했지만.. 그냥 진행하였습니다. 과정은 구멍 뚫고 꼬매는 것이 전부라 바로 완성 사진으로 넘어갑니다. 불도장 열기에 가죽이 수축될걸 예상 못해 딱 맞게 커버되지 않았습니다.. 목적인 파지 감 그거 만큼은 확실히 마음에 드네요^^ 가죽 커스텀이라 하기도 민망한 포스팅을 마칩니다.

Hand Craft 2020. 2. 25. 13:57

안녕하세요 도시연어 입니다. https://urban-salmon33.tistory.com/19

계류낚시 이야기 2020. 2. 20. 18:34

안녕하세요 도시연어입니다. ※시작 전에, 개인적으로 사용 중인 장비들 위주로 작성함을 말씀드립니다. •산천어 낚시 장비와 채비_베이트 미노잉 •낚시대 4'8" ~ 5'2" (약 142cm ~ 157cm) Mountain Stream 마운틴 스트림 낚시에 최적화되고 요즘 시대에 선호되는 스타일(길이)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. 마운틴 스트림 = 계류 A, B, C로 물줄기를 나누었을 때 A지역 잠시 간략하게 "mountain stream" "계류"가 일컫는 곳을 알아보았습니다. •낚시대의 휨새(테이퍼) • 휨새(Taper) - 낚시대가 휘어지는 모양새. 즉, 낚시대가 외부의 힘에 의해 구부러지는 위치를 표현하는 것 [•Fast taper 패스트 ..

계류낚시 이야기 2020. 2. 19. 21:34

안녕하세요 도시연어입니다. 가장 많이 사용되는 Spinning Reel 스피닝 릴 드랙의 위치에 따라 두 종류로 구분되는데요, 사진으로 구분법을 살펴보겠습니다. front drag : 앞쪽 드랙 rear drag : 후방 드랙 리어 드랙 형식의 릴은 물고기가 걸려있는 상태에서도 드랙을 조절하기 쉽다는 장점 때문에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으나 릴의 소형화 추세에 뒤지는 한편, 강도가 높고 세밀 조절도 가능한 프런트드랙 형식의 릴에 밀려 점차 그 모습을 감춰가고 있다. 지식백과 내용입니다. 흔히 접하는 프론트 드랙은 일반적이라 설명을 패스하고, 리어 드랙 릴의 대명사 Abu) 카디날 3 시리즈 또 어떠한 장점이 있어서 이웃나라 일본 계류 씬에 빠지지 않고 사용되어지는 걸까요? 프론트 드랙 릴과 달리 스풀 앞 버..

계류낚시 이야기 2020. 2. 13. 01:46

안녕하세요 도시연어입니다. 처음 시작했거나 출조 횟수가 얼마 되지 않아 경험이 부족한 당신! 출발전 TIP을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. 산천어와 무지개송어의 고향 강원도! (연구원이 아니므로 양식 이야기는 제외) "영서"와 "영동"으로 나뉘는데요⬇️ (https://urban-salmon33.tistory.com/11 참고)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고, 물고기는 잡고 싶고! 지인에게 묻거나, 추천, SNS 사진을 추적 또는 웹상에서 Search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인트 선정을 하고 있겠죠, 목적지가 정해진 당신 무작정 떠날 건가요? 계류의 물고기는 많은 것 들로부터 영향을 받습니다. 기온, 기압, 수온, 수질, 눈, 비, 바람, 산불, 지진 등 여러 가지로 말이죠, 그렇다고 인간인 우리가 전부 파악하고 낚시..

계류낚시 이야기 2020. 2. 7. 21:2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