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도시연어입니다.
SNS, 블로그, 카페 등에서 계류 출조 태그 또는 글 내용 중 자주 볼 수 있는 "영서"와 "영동" 어떠한 기준으로 구분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강원도는 우리나라 중부 지방의 동쪽에 위치하며 설악산, 오대산, 태백산 등의 높은 산들로 이루어진 태백산맥이 지나는 산지의 고장입니다.
태백산맥은 남북 방향으로 뻗어 강원도를 동서로 나누는데 그 동쪽을 영동 지방, 그 서쪽을 영서 지방이라고 부릅니다. 밑에 첨부한 사진을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.
대표적인 계류 포인트 지역으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.
대한민국 3대 부유천(Rich Stream)이라 꼽히는
강원도 영동 삼척에 "오십천"
강원도 영서 정선에 "동남천(지장천)"
강원도 영서 평창에 "기화천"
자동차&폰 내비게이션은 인간에게 편리성을 가져다주었지만 많은 것을 놓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강원도 [영서와 영동의 구분]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.
누구나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여 지나쳐진 영서와 영동의 구분. 포인트 선정 이전에 물속 그들의 고향 지도 정도 알고 접근하면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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